금리 상승기 특판 예금 이자 어디가 많이 줄까요?

금리가 본격적으로 상승하면서 대출에 대한 이자 부담도 커지지만 반대로 예금 이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주식, 부동산 전망이 좋지 않기 때문에 금융권에서 다양한 특판 예금 상품이 계속해서 출시되고 있는 상황이다.

 

 

제주 새마을금고

첫번째 상품은 11월 19일부터 가입을 시작한 제주 새마을금고 단기적금이다. 가입은 MG새마을금고 모바일 또는 인터넷뱅킹을 통해 진행되며 12개월보다는 3개월 단기적금 이율이 7%로 가장 유리하다. 해당 상품은 예금자보호 5천만원 비과세(저율과세 1.4%)이다.

 

원광 새마을금고

두번째 상품인 원광 새마을금고 특판정기 예금은 11월 22일부터 가입을 시작했고 한도 소진시 마감될 예정이다. 1년 8%의 정기예금으로 금리에 대한 메리트가 있어서 가입하기 불편해도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1금융 정기예금

우리은행 WON 플러스 예금 12개월 5.05%이고 농협 정기 예금도 5.1%로 대부분의 1금융권 정기예금은 5% 내외이다. 새마을금고 예금 대비 이자가 낮지만 가입이 비교적 쉽고 안전하다는 인식 때문에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앞서 소개한 새마을금고 상품들을 가입하기 위해서 신규 계좌를 만들게 될때 한달(영업일 20일) 동안 다수계좌 개설 제한이 있다. 즉 한달 내에 여러 계좌를 만들수 없으니 계좌 개설은 정확히 알아본 후 신중하게 해야한다. 기존에 계좌가 있다면 상관없다.